[아나운서]

또한 인천실버대학 댄스팀도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해 실버부 단체부분에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이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 실버 댄스팀이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세계탈놀이경연대회에서 단체전 실버부 최고상을 수상했습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한 지명도 있는 행사로서 이중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국내외 실력 있는 댄스팀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대회입니다.

이번 탈춤페스티벌은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이라는 주제로 10월 7일 예선에서 인천실버대학으로 출전해 단체전 실버부 총15팀 중 3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다음날인 8일 결선대회에서 실버부 단체 최고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김부희 / 인천실버대학 댄스팀

실버대학 댄스부 팀원들은 연령대가 주로 70대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 앞에 춤을 춘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에 임했습니다.

인터뷰) 김화자 / 인천실버대학 댄스팀

불가능한 형편에서 말씀으로 힘을 얻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간 실버들은 복음 앞에 담대함을 얻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인천교회 실버대학은 복음의 일에 더 힘차게 달려 나가 귀한 간증과 열매들을 맺을 것이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