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 순천교회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신만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많은 순천시민들이 참석했는데요. 세미나 현장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깊어가는 가을, 기쁜소식순천교회에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신만성 목사를 초청해 성경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경세미나 전,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허락하셨고, 내 생각에 갇혀서 복을을 전하지 않았던 삶에서 벗어나 말씀을 의지하고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이명희 / 순천시 육촌 문화마을

교회 안에 가득 울려퍼진 합창단의 찬송은 지친 삶에서 벗어나 쉼을 얻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사 신만성 목사는 여호수아 10장을 통해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 먹으면 더 이상 토끼가 아닌 호랑이인 것처럼, 내가 볼 때 내 죄가 남아 있는 것 같아도 난 이미 십자가에서 끝이 났고 예수님에게 흡수되어 예수 안에 속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숙 / 순천시 조곡동

2부 교제 시간엔 믿지 않는 남편들과 가족, 친구, 교회를 떠났던 형제 자매들이 돌아와 말씀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 동안 전도하기에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믿음을 가지고 초청을 하였고 4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하여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만큼, 이번 성경세미나는 새로운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 교회에 더하여졌고, 순천 시민을 향하여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조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