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또한 김제에서도 김제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와 마인드강연이 김제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김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와 마인드강연이 10월 14일 토요일 7시에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180명이 참석하여 IYF만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겼으며,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에도 진지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로타리 클럽 김제지부회장인 장혁진 회장은 자신의 마인드가 변화된 계기를 이야기 하였으며

링컨학생들의 봉사정신이 깃든 행사를 참관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공연으로 전북도립 국악원의 최애란님의 국악 연주 와 전주 링컨 학생들의 문화 댄스 대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이 있었습니다.

또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박주희 단원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의 생생한 체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무전여행을 하며 물이 부족하고 전기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습니다.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 시간, 온고을 인성교육원 전문강사인 심성수 강사는 '환골탈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솔개가 새로운 모습으로 살기위해 부리와 발톱을 다 뽑아버리는 것처럼 더려운 마음을 바꾸기 위해 옳음을 버려야 한다는 취지의 강연을 하였습니다. 강연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자신이 가진 옳음이 무엇인가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줄리 / 김제 옥산동

인터뷰) 장혁진 회장 / 로타리 클럽 김제지부 회장

이 행사로 인해 많은 김제시민이 마음을 열었습니다. 특히 어느 중국요리집 사장님은 공연자들과 스텝 전원에게 탕수육과 짜장면을 무료로 후원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끝없이 널따란 평야를 가진 김제에 복음이 널리 전파될 것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