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스와질란드 기쁜소식만지니교회에서 지난 19일, 장로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안수식에서는 스와질란드 교회의 첫 번째 성도인 박길웅 형제가 장로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박길웅 형제는 2014년 남아공 기쁜소식 요하네스버그 교회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다음 해인 2015년, 기쁜소식 만지니 교회가 설립되면서 스와질란드 1호 성도이자 유일한 한국인 성도로 교회의 일들을 돕고 함께 해왔습니다. 지난 5월에는 사고로 머리를 다치기도 했지만 박옥수 목사와의 교제로 믿음을 갖게 되면서 건강하게 회복되는 간증을 얻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안수식에서 지니교회는 스와질란드가 복음으로 뒤덮이는 날까지 박길웅 장로가 하나님의 도구로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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