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2일부터 나흘 동안 2017 하반기 박옥수 목사 광주 성경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참석자들은 들려지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이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가을이 점차 무르익어가는 10월,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광주와 부산, 서울 세 군데에서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진행합니다.

10월 22일 일요일 저녁, 드넓은 평야를 가진 광주의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작년에 이어 1년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광주 및 전남 지역 성도들과초청 받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나도 예수와 함께’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광주지역 성도들은 한 달 전부터 마음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김길홍 장로 /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얼마 전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를 마치고 귀국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4년 만에 광주를 찾았습니다. 많은 이들의 환호 속에 시작한 성경세미나 공연. 대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소년소녀 합창단에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솔리스트 박경수, 반효진과 이미연, 피아니스트 석승환이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연합합창단도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에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지난 주 아프리카 5개국 정상들을 만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 환한 얼굴로 광주지역 참석자들과 만났습니다.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한 말씀을 읽은 박옥수 목사는 악한 영이 주는 마음과 자신의 마음, 두 마음이 벌이는 싸움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또한 슈퍼컴퓨터에 접속해 정보와 자료를 주고받는 예시를 들며,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고 믿을 때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를 이끌고 가는 악한 영이 있지만,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감사와 평안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오명진 /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의 마음을 만났을 때 두려움이 고마움과 감사로 변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빛 되신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에서 열리는 그라시아스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오는 25일 수요일 저녁까지 진행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