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모잠비크 방문

[아나운서]

지난 20, 박옥수 목사 일행이 아프리카 5개국 순방의 마지막나라임 모잠비크를 방문했습니다. 모잠비크에서도 IYF와 박옥수 목사 일행을 반겼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5개국 순방 일정 중 마지막 나라인 남아프리카 모잠비크에 박옥수 목사 일행이 지난 20일 오전, 도착했습니다. 모잠비크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 박옥수 목사 일행을 아린도 랑가 법무부 차관과 청소년부 차관이 직접 마푸토 국제공항까지 마중 나왔습니다.

법무부가 진행하는 경찰 에스코트를 받으며, 박옥수 목사는 먼저 베로니카 마카모 모잠비크 국회의장과의 공식 면담에 참석했습니다. 동행중인 그라시아스 합창단 듀오가 모잠비크 국가를 제창하는 것으로 면담이 시작됐고, 박옥수 목사는 생각하는 힘을 모잠비크의 비전으로 내세우며 마인드교육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국회의장과의 면담 후 박옥수 목사는 법무부 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법무부 청사로 향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지난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가했던 아린도 랑가 법무부 차관이 IYF의 마인드교육을 자국의 교정 시스템에 적용하길 제안하면서 법무부 장관과의 만남을 추진해 이뤄지게 됐습니다.

현재 모잠비크 교정청에서는 IYF의 강사들을 초청해 여러 차례 마인드교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자키 산드 법무부 장관은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에서 교정청 마인드교육의 성과에 대해 감사하단 인사를 전했고, IYF와 함께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 역시 요한복음 8장 말씀을 인용해 모잠비크에 대한 소망을 전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잠비크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법무부 장관과의 만남 후 박옥수 목사는 목회자 및 대학총장 포럼에 참가하는 것을 끝으로 아프리카 5개국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1일 귀국했습니다.

 

이번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5개국 순방은 현재 아프리카 곳곳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마인드 교육의 활성화를 더욱 촉진시키고, 나아가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마음과 소망을 심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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