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음스와티 3세 스와질란드 국왕 면담

[아나운서]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 5개국 순방일정 중 20, 스와질란드를 방문해 음스와티 3세 국왕을 만났습니다. 이번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다시한번 힘 있게 복음을 전했는데요.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보시겠습니다.

 

[멘트]

아프리카 5개국 순방 일정을 수행하며, 지난 19일 스와질란드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 일행. 첫날 국회의장 면담 및 CLF 강연, 교사인사위원회장과의 만남 일정을 수행한 후 다음 날 새벽 5시 반, 음스와티 3세 스와질란드 국왕과 만났습니다.

애초 음스와티 3세와의 면담은 19일 오후 다섯 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당시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국모가 박옥수 목사를 만나기 바라는 음스와티 3세의 요청으로 재차 연기되다, 박옥수 목사의 모잠비크 방문 일정을 배려해 다음 날 20일 새벽 5시 반으로 조정됐다고 알려졌습니다.

 

로지타 팰리스에서 진행된 박옥수 목사와 국왕과의 면담 자리에는 IYF 위원회와 스와질란드 재정경제부 장관, 청소년부 장관, 토지부 장관과 국왕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와 음스와티 3세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쨉니다. 이전에도 박옥수 목사에게 스와질란드를 가족처럼 여겨달라고 말해왔던 음스와티 3세는, 이번 만남에서도 박옥수 목사에게 친근감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그를 따뜻하게 환대했습니다.

 

음스와티 3세는 이날 면담에서 청소년 센터 건립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가장 좋은 위치에 IYF 청소년센터를 지어 달라며 박옥수 목사에게 요청했고, 박옥수 목사는 센터 건립과 마인드교육 커리큘럼, 그 외 진행 세부사항 등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또한 마인드교육의 바탕이 된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국왕에게 전했습니다.

 

음스와티 3세는 말씀을 전해준 박옥수 목사에게, ‘참된 하나님의 종이라고 지칭하며 스와질란드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길이 될 말씀을 전해달라고 답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앞으로 스와질란드와 스와질란드 사람들을 위해 힘껏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면담은 한 시간 가량 이어졌고, 박옥수 목사가 기도를 드리는 것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스와질란드 기쁜소식 만지니교회 강태욱 선교사는 박옥수 목사와 국왕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이 스와질란드에 놀랍게 일하시리란 기대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강태욱 선교사 / 스와질란드 기쁜소식만지니교회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스와질란드 정부와 스와질란드에 참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박옥수 목사의 만남이, 스와질란드 전역에 가져올 아름다운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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