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10월 31일 제 17회 IYF 영어 말하기대회 강원지역 대학생 본선이 관동대학교 창조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2명의 학생들은 기존의 4가지 주제에 21세기 지구환경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 제시,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서의 인간의 역할을 포함하여 6개의 주제를 심도있게 발표 하였습니다.

분초를 다투는 발표가 끝나고 심사가 집계되는 동안, 팝 싱어 토마스 쉘던의 공연과 IYF 김용학 교육위원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김용학 위원은 미국에 있는 인디언 마을에 찾아간 굿뉴스코 단원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마음을 열고 교류를 하면 어두웠던 곳도 밝아진다.”며 교류의 중요성에 대하여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의 기다림 속에 이어진 수상시간. 대상으로 강원도도지사상은 한림대학교 이혜림 학생에게, 강릉시장상은 강원대학교 최원도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이혜림 / 강원도도지사상

인터뷰) 최원도 / 강릉시장상

자신의 발표에 구체적인 심사평을 질문하는 Q&A 시간을 끝으로 강원지역 대학부 영어말하기대회의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강원지역 본선을 통과한 수상자들은 11월 18일 서울 인재개발원에서 전국지역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최종결선을 치르게 됩니다.

굿뉴스 TV 김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