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1월 4일 IYF대구경북지부는 ‘영양 군민을 위한 세계문화공연 및 마인드힐링,”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이 마인드 콘서트로 마음을 활짝 연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가을걷이가 한창인 풍성한 가을, 문화의 계절을 맞아 국제청소년연합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11월 4일(토) 오후5시 경북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영양군민을 위한 ‘세계문화공연 및 마인드 힐링’행사를 개최했습니다.

IYF영양지회는 영양군의 가정마다 초대장을 전달하며 이번 행사를 홍보했고, 몇몇 군민들은 ‘우리 군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해주어 고맙다’며 물심양면으로 행사를 도왔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에도 군민들은 밝은 표정으로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영양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고, 남천희 경북도의원은 “영양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유치해 준 iyf 영양지회에 감사하다고 축사했습니다.

건전 댄스그룹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와 자메이카 셀러브레잇이 화려한 1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인도'타타드', 남태평양 '파테파테' 등 각국 문화의 특징을 담은 전통댄스를 선보이자 참석한 군민들은 큰 박수로 환호했습니다.

특히, 모잠비크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백선아 단원의 체험담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습니다.

IYF대표고문 김진성 국제인성교육원장은 마인드강연을 통해 소통을 통한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부에서는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요들송, 한국가곡 스테이지 등 영양군민을 위한 질 높은 음악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남천희 / 경북도의원

인터뷰) 오도창 / 전(前) 영양부군수

인터뷰) 신정애 / 영양읍

이번 행사는 많은 영양군민과 지역의 문화활동 소외계층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IYF 영양지회가 우리의 작은 세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세계로 넘어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브 임윤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