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양천교회, 후속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1030일부터 열린 서울 성경세미나가 지난 4일 마무리 됐는데요.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위해 지역별로 후속 성경세미나가 열렸다고 합니다.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 열렸던 성경세미나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지난 1030일부터 114일까지 열렸던 2017 서울지역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뒤를 이어 서울 지역 각 교회에서 후속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도 115일부터 8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 캄팔라에서 선교를 하고 있는 김형진 선교사를 강사로 후속 성경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의 김포와 광명, 양천교회 성도들이 기쁜소식 양천교회의 성경세미나에 함께 했습니다.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성경세미나부터 쭉 참석해온 김용봉씨는 후속성경세미나까지 2주간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받은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김용봉 / 양천구 신정동

 

기쁜소식 김포교회 김성은 목사의 사회로 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피아노 독주와 양천교회 에바다 합창단의 찬양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 주었습니다.

 

후속 성경세미나 강사 김형진 선교사는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여자의 이야기로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채울 수 없는 마음의 갈증을 해결하려고 여러 명의 남편을 만났던 사마리아 여자, 예수님의 말씀이 그 마음을 채워 더 이상 목마르지 않는 기쁨과 소망을 얻고 그 감사를 전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자신도 예수님을 만나고 그 삶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로 살게 하셨다며 간증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난 후에는 새로 온 참석자들이 목회자들과 신앙상담을 나누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혜리 / 양천구 목동 

인터뷰 박현정 / 구로구 구로동

 

사마리아 여인처럼 마음의 갈증을 가지고 성경세미나를 찾은 이들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죄 사함의 말씀을 만나 참된 기쁨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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