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8년에 활약할 제17기 굿뉴스코 2차 워크숍이 IYF 대덕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은 마인드강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배우며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웠습니다. 

[멘트]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북 김천시 대덕면에 위치한 IYF대덕센터에서 17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2차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접수를 마친 17기 지원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변화될 자신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모든 지원자들이 도착하고, 저녁 첫날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를 시작으로 남미의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셀러브레이트”와 인도 “타타드” 등 세계문화공연이 학생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굿뉴스코 활동소개와 파견국가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비올리스트 배한슬과 플루티스트 조신은의 무대, 학생들의 아름다운 합창 무대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만난 예수님의 마음을 만나면, 지원자들도 해외봉사활동뿐 아니라 삶의 어떤 어려움과 형편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현지 / 17기 굿뉴스코 지원자

둘째 날 오후에는 대륙별 부스가 준비되어 지원자들의 파견 국가 결정에 도움을 줬습니다. 지원자들은 그동안 몰랐던 나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좀 더 많은 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진영 / 17기 굿뉴스코 지원자

또한 자신이 가고 싶은 나라를 먼저 다녀온 선배단원들과 만나 궁금한 점을 물어볼수 있는 멘토와의 만남 시간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성은수 / 17기 굿뉴스코 지원자

이번 굿뉴스코 2차 워크숍을 마친 학생들은 12월 27일부터 열리는 3차 워크숍에 참여하게됩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