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1월 12일 IYF 대구, 경북지부는 ‘왜관 군민을 위한 세계문화공연 및 마인드힐링,”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행복한 마음의 길을 제시하는 힐링 콘서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보는 이들의 마음에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IYF 학생들의 세계문화 공연과 알래그리아합창단의 콘서트가 영양 예천에 이어 12일 경상북도 칠곡군을 찾았습니다

이날 저녁 공연소식을 들은 많은 칠곡군민들과 인근 구미시민들이 칠곡 교육문화회관을 찾았습니다

기타그룹 알바트로스의 식전공연후 학생들이 세계각대륙의 다양한 문화의 특징을 담은 전통댄스를 선보이자 참석자들은 환호하며 즐거워합니다

특히, 인도로 해외봉사를 다녀오며 앓고있턴 회귀병을 극복한 조소영 단원의 체험담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다양한 무대가 선보였습니다

경쾌한 리듬과 깨끗한 음색의 ‘요들 스테이지’, 아프리카 ‘아카펠라’, 아름다운 하모니 ‘여성 중창’, 화사하고 우리의 멋이 담긴 한복을 입고 선보인 가곡 스테이지까지.. 지역민들은 지루할틈이 없는 공연에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박정수 구미 지회장은 마인드강연을 통해 컵에 무엇이 담기느냐에 따라 용도가 달라지듯이 사람의 마음에도 다스려지는 마인드를 담은 사람은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게된다고 전했습니다

초청된 지역 인사들은 농촌지역에 이런 공연이 활발해지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정영길 의원 / 경상북도의회

인터뷰) 양희선 / 경북 구미시

국제청소년연합 대구경북 지부의 찾아가는 세계문화공연은 의성, 영양, 예천에 이어 칠곡에서도 개최돼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경북에 더 많은 지역에 문화혜택과 아울러 행복한 마인드가 전파될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임윤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