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

[아나운서]

미래를 바라보는 학생들을 위한 도전의 장, 17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이 18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실력이 빛났던 결선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지난 1118,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제 17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결선이 열렸습니다. 어느덧 17회를 맞이한 IYF 영어말하기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우수한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참가해 그 수준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서 진행된 이날 결선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중고등부는 3분 분량의 원고로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가족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상’, ‘ 21세기 지구문제와 나의 역할’,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3가지 주제가 추가된 7가지 주제로, 대학부는 4분 분량의 원고로 “21세기 지구환경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 제시”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서의 인간의 역할2가지 주제가 추가된 6가지 주제로 발표를 하게됩니다.

 

오전에 진행된 중고등부 결선. 단상에 오른 참가 학생들은, 처음에는 심사위원들과 관객들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담을 뛰어넘은 학생들의 유창한 영어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오후에는 대학부 결선이 있었습니다. 시각 자료와 다양한 소품, 재밌는 의상 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발표로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날 중등부 대상은 부곡중학교 김상준 학생, 고등부 대상은 청심국제고의 안규원 학생, 그리고 대상부 대상은 경북대학교 배병현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상준 / 부곡중학교

인터뷰- 안규원 / 청심국제고

 

해마다 발전하고 있는 IYF 영어말하기 대회. 학생들에게 영어실력 뿐 아니라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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