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대전 공연

[아나운서]

안산에 이어 1120일과 21일에는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펼쳐졌습니다. 가족들의 손을 이끌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칸타타를 보며 크리스마스의 의미과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멘트]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한국투어가 두 번째 도시 대전을 찾았습니다. 1120일과 21일 양일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추운 날씨에도 많은 대전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공연 시작을 기다리며, 관객들은 로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공연, 1막은 2000년 전 유대 베들레헴을 배경으로 예수님이 오신 참 뜻을 정확히 전달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와 연기, 하나된 목소리로 한 곡 한 곡 마음을 실어 관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김준모 / 방송인

 

2, 말괄량이 소녀 안나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겪은 사건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3막 전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뿌리가 약한 참외를 호박뿌리에 접붙여서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처럼 연약한 우리가 예수님에게 접붙여지면 예수그리스도처럼 살 수 있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3막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 역시 완벽한 하모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김용복 / 칼럼니스트

인터뷰 전명자 / 국회의원

 

대전 시민들의 마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녹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오늘 저녁 세 번째 도시 천안에서 공연을 가집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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