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말라위 IYF 지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말라위 IYF 드림캠프를 개최했습니다. 드림캠프와 함께 행복에 젖은 말라위 청소년들을 만나봅니다. ​

[멘트]

말라위 IYF 릴롱궤지부는 17일부터 3일 동안 김성훈 IYF 마산지부 교육위원을 초청해 ‘말라위 드림캠프’를 진행했습니다.

당초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캠프 당일 두 배에 가까운 600명이 참가해 숙소 시설 등이 부족했음에도 캠프는 원활하게 진행됐습니다.

하루에 세 차례 성경 강연이 있었고, 말라위 굿뉴스코 단원들과 현지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18일 토요일 오전에는 카리스타 무타리카 전 대통령 영부인이 방문해 지난 10월 한국을 방문했던 소감과 함께 말라위를 위해 일하는 IYF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카리스타 무타리카 / 전(前) 영부인
 

강사를 맡은 김성훈 IYF 교육위원은 첫날부터 로마서를 가지고 복음을 전했고, 오후에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미니올림픽 등 여러 가지 체육활동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IYF 마산지부 회원들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말라위 IYF는 캠프 마지막 날 학생 100여 명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했으며, 앞으로 이 학생들과 말라위 내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