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진주 공연

[아나운서]

2017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진주에서 펼쳐졌습니다. 전 세계 관객들이 극찬했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은 진주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저녁을 선물했는데요. 그 소식 보시죠.

 

[멘트]

1128.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큰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소중한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공연시작을 기다리며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행복해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현대사회에서 상실해가는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이 녹아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해를 거듭할수록 진주시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자리는 만석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조규일 전 부도지사, 김길수 문화원장을 비롯해 많은 귀빈뿐만 아니라 한국항공 카이와 교육지청 장학사외 관계자들. 경상대 유학생 등의 단체관람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조규일 / () 부도지사

인터뷰) 김길수 / 진주시 문화원장

인터뷰) 마샤 / 경상대학교

 

특히 이번 칸타타와 함께 처음으로 하는 CLF 모임에는 외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4명의 진주지역 목회자들이 함께 하시었고, 앞으로 매달마다 CLF 모임을 통한 기독교 지도자들의 교류를 갖기로 했습니다.

 

공연 1막은 고요한 밤에 울려 퍼지는 천사들의 노랫소리로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 2막은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다시 만나는 안나의 크리스마스의 뮤지컬 3막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는 합창으로 세세에 남을 인류를 위한 큰 선물 예수그리스도를 노래한 헨델의 오라토리오메시아 중 세곡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영광과 경배를 노래했습니다.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한 크리스마스칸타타가 진주기독교 지도자들과 진주시민들에 2017년을 행복하고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을 안겨주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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