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영교 목사는 현지 사역자 워크숍 및 교도소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아프리카에 복음을 전하는 전도팀의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기쁜소식 거제교회에서 시무하는 김영교 목사가 케냐에 방문했습니다. 김영교 목사는 케냐 현지 사역자 워크숍과 교도소 및 학교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김영교 목사는 600여명의 재소자들이 수감되어 있는 케냐 키텡겔라 교도소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교도소 측에서는 이번 마인드 교육을 위해 교도소의 활동 시간표를 변경해줄 정도로 큰 협조를 보였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과 함께 진행한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은 재소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강연시간 김영교 목사는 마음 속의 죄가 사람들을 끌고 다니며 고통스럽게 한다며 예수님의 십자가가 이미 모든 사람을 의롭고 자유롭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교도소 재소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이 자신을 위한 것임을 발견하며 감사에 젖었습니다.

인터뷰) 피터 키프로 / 키텡겔라 교도소 교목

인터뷰) 아비가일 로스 무시오카 / 키텡겔라 교도소 보건복지 담당자

교도소 마인드 교육을 마친 김영교 목사는 키텡겔라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새롭게 이전한 키텡겔라 교회 부지에 가서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땅을 빌려준 주인과 이웃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김영교 목사의 방문은 케냐에 새로운 힘을 넣어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