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성탄절이 올해도 아름답게 지났습니다. 24일 저녁에는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전야행사가 있었는데요. 교회의 각 부서에서 준비한 알찬 공연들로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멘트]

복음의 기쁜소식으로 풍성했던 2017년. 올 한해가 얼마남지 않은 12월 24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는 성탄 전야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서울지역 곳곳에서 모인 성도들은 컨벤션 홀에 마련된 다과회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6시, 기쁜소식 강남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관현악단의 힘찬 무대를 시작으로 태권무 “천군”“ 기쁜소식 신문사의 복음댄스, 실버회의 라인댄스, 그리고 연극 ”스쿠루지“와 ”허준“등 풍성하게 준비된 무대가 한자리의 모인 성도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쁜소식강남교회 진달래합창단의 무대가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가 다니엘서 9장을 통해 성탄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전세계에서 놀랍게 일하신 하나님이 모인 성도들의 마음에도 역사하시길 바란다며, 2018년 새해에는 자신의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를 위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조일진 / 기쁜소식 강남교회 

인터뷰- 강민하 / 기쁜소식 강남교회

그 후 마지막으로 시상식과 감사패 수여식, 그리고 경품추첨이 있었습니다. 이번 성탄전야 행사를 통해 성도들은 각자 마음속에 탄생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올 한 해도 풍요롭게 일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