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남태평양의 피지에서도 공연됐는데요 13일부터 십이일동안 총 8번의 칸타타 공연을 펼쳤습니다. 현지에서 보내온 소식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멘트]
기쁜소식 피지교회는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순회공연을 펼쳤습니다.
피지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순회공연을 시작하기 두 주 전 무대와 소품 의상 등 칸타타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3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피지의 수도인 수바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쿠쿠지역 감리교회 공연을 시작으로 나시누 스포츠센터, 피지 국립 병원, 수바 공원 등에서 각각 공연됐습니다. 특히 17일 피지 국립병원에서 있었던 칸타타는 고된 질명은로 힘든 시간을 보낸 환자들에게 기쁨과 소망이 됐습니다. 또한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됐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피지교회 성도들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큰 힘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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