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1차 강릉 겨울캠프

[멘트]

2017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마지막 주. 기쁜소식 강릉교회에는 추위마저 잊게 하는 성도들의 찬송소리가 가득합니다. 47회 겨울캠프, 강릉에서의 1차 캠프가 지난 27일 수요일부터 열렸습니다. 30일 토요일까지 34일로 진행되는 이번 강릉 캠프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김두연 목사의 힘찬 찬송 지휘와 함께 시작된 첫 날 저녁 예배. 성도들은 큰 소리로 찬송을 부르고 율동을 따라 하며 수양회에 온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뒤이어 기쁜소식 원주교회에서 준비한 요한 웨슬레의 이야기를 재현한 트루스토리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자신의 행위를 통해 구원을 바랐지만 실패하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참된 진리를 만난 요한 웨슬레의 모습은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 김남경 / 기쁜소식원주교회  

 

기쁜소식 동서울교회에서 준비한 찬양 무대도 설교에 앞서 성도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1차 강릉캠프에는 기쁜소식 한밭교회 조규윤 목사가 주 강사로 말씀을 전합니다. 요한복음 8,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빛으로 찾아오신 예수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한다는 말씀이 간음한 여자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약속이 되어 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 믿음이며, 주님이 의롭다 하시면 그 누구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진행되는 그룹교제 시간. 성도들은 들었던 말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첫날 저녁을 행복하게 마무리했습니다.

 

2017년의 마지막을 겨울캠프와 함께 마무리하는 성도들. 내년에도 또한 복음의 일 앞에 힘차게 달려 나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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