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2017-2018 송구영신예배

[아나운서]

2018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31일 저녁, 전 세계 성도들은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송구영신예배를 함께 시청하며 2018년 새해를 맞이했는데요.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약속의 말씀을 받은 송구영신예배 현장,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한 해를 정리하는 20171231,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겨울캠프 현장에서 기쁜소식선교회의 2017-2018 송구영신예배가 열렸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저녁 1040, 댈러스 현지 시간으로는 오전 740분에 진행된 이날 예배는 미국 교회 성도들과 일부 사역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됐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신년 맞이 공연으로 시작한 송구영신예배. 이어 2017 기쁜소식 10대 뉴스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일어난 열 네 개의 후보들 가운데 1위는 종교개혁 500주년 성경세미나, 2위는 한 가족이 된 스와질란드 관련 뉴스가 선정됐습니다. 그 외에도 에티오피아 마인드교육 MOU 체결,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7 부활절 연합예배,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과의 만남 등 지난 한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선교회 내 이슈들이 전해졌습니다.

 

특별 대담 자리에는 현재 전 세계 교육기관 및 정부, 교도소 등지에서 마인드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기쁜소식인천교회 김재홍 목사와 기쁜소식부천교회 김기성 목사, 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른 기쁜소식 LA교회 안종령 목사와 기쁜소식뉴욕교회 박영국 목사가 각각 간증을 전했습니다.

또한 케냐의 아서 기통가 대주교, 나완드라 피지 감리교 총재,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국회의장, 프린스 음피아 스와질란드 국왕 비서실장의 새해 인사를 영상으로 보내왔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자정에 맞춰 진행된 카운트다운. 새해가 됨과 동시에 신년사 말씀이 전해졌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이 구절을 신년사로 읽고, 성도들이 올 한 해 만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며 주님 안에서 함께 기뻐하고 복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장로님 / 기쁜소식LA교회

 

2018년 신년사 말씀처럼 복음의 일을 하는 동안 천 가지, 만 가지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발견하는 새해가 되길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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