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겨울 충청·전라지역 학생캠프

[아나운서]

지난 12일부터 전국 여섯 개 도시에서 중고등부 학생캠프가 진행됐는데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미래의 진정한 리더로 자라나는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학생캠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8 충청·전라지역 겨울학생캠프가 약 240여 명의 중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IYF 여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펼쳐질 학생캠프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캠프는 특별히 다윗의 생애를 주제로 학생들이 성경을 정확히 알고, 마음에 말씀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습니다.

 

첫날 저녁, 광주 송정과 목포지역 학생들의 신나는 라이쳐스 댄스로 학생캠프 개막식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어 여수지역 학생들이 선보인 문화공연 타타드와 대전음악학교 학생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의 앙상블은 굳어있던 학생들의 마음을 녹여주었습니다.

 

오전에는 국제마인드교육원 이유정 강사, 조선대학교 여자중학교 김종익 교장 등 학생들의 견문을 넓혀주는 다양한 강사진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매시간 진지하게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 내용을 자신의 삶에 접목시켜 보면서 사고를 키우는 시간이 됐습니다.

 

오후에는 광주지역 마인드 팀이 방문해 다윗과 관련된 인물들을 소재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상황극, 빙고 게임 등 말씀과 접목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윗이 가진 하나님의 마음의 세계와 소통, 교류, 연합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오수경 / 연합 2

인터뷰 송요한 / 도전 5

 

저녁 말씀 강사인 김주원 목사는 밧줄에 다리가 묶인 코끼리 예화를 소재로 학생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풀어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생각이라는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의 크신 사랑으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허진영 / 연합 8

 

앞으로 남은 캠프 일정 속에서 학생들 마음에 예수님을 얻는 복된 한주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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