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천안 공연

[아나운서]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아홉 번째 공연지는 천안입니다.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천안 시민들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어느덧 투어 중반을 넘어선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전국투어. 222일에는 천안예술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굿뉴스밴드, IYF의 대표 댄스팀 라이처스 스타즈가 공연의 시작을 활기차게 알렸습니다. 이어 펼쳐지는 세계문화공연들. 자메이카, 남태평양, 필리핀, 중국, 중남미 등 단원들의 파견됐던 나라 및 대륙의 문화를 담은 매력적인 공연들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관객들을 맞이하는 박문택 IYF회장의 환영사, 이어 1년 동안 타국에서 수고하고 돌아온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공주 공과대학교 김영춘 학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작년 한해 아프리카 르완다로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김해린 단원은 불우했던 가정환경을 극복하게 해준 가슴 따뜻한 체험담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춘 / 공주 공과대학장

 

이어 캐나다 원주민들의 자살사건을 모티브로 한 미국 팀의 뮤지컬 <라이트 오프 퍼스트 네이션>,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방황하던 자메이카 16기 김시원 단원의 트루스토리 또한 관객들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막을 여행하다 길을 잃은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로, 마음이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옮겨져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정인옥 / 굿뉴스코 16기 탄자니아 노정민 단원 어머니

 

천안 공연을 마친 굿뉴스코 페스티벌팀은 23, 동계 올림픽 열기로 뜨거운 강릉으로 이동합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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