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뉴욕 CLF 아카데미

[멘트]

2018 뉴욕 CLF가 진행중인 미국 맨해튼의 마하나임 캠퍼스. 셋째 날인 7일 오후부터는 눈보라가 불어 진풍경을 선사했습니다.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전 아카데미는, 목회자들에게 있어 사역의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10개의 수업으로, ‘성막’, ‘건강과 믿음등의 신학 수업은 물론, 전도와 선교 위주의 다양한 분야가 개설됐습니다. 특히 국제청소년연합청년선교’, ‘중독’, 이 세 가지 수업이 신설돼 목회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중 마인드강연은 성경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의 변화가 가정과 사회, 나아가 한 나라를 바꿀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실제 사례들과 강연 시연 등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배저리 번스틴 / 브룩클린

 

성막아카데미에서는 속죄제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인 구약시대에는 번제단에 피를 발라 속죄했으며, 죄의 삯은 사망이고,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는 세례요한에게 안수해 죄가 넘어갔다는 사실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류의 모든 죄 때문에 오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모든 죄가 넘어갔다는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카조코야 목사님 / 말라위

 

매일 저녁,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포럼에 참가합니다. 셋째 날에는 특별히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스와힐리어와 스페인어 찬송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포럼에 앞서 그라시아스 콘서트도 열렸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의 연주로 시작한 공연. 목회자들은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찬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에 감탄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의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둘째 날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에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마음은 예수님이 일하시는 장소가 된다며, 50여 년간의 사역에서 인간적으로 불가능했던 일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풀어가셨는지 생생히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루이스 무시오 목사 / 마리아 무시오 사모

 

성경과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신앙을 회개하고, 생각이 아닌 아직 말씀에 집중하게 하는 2018 뉴욕 CLF. 많은 목회자들이 다시 성경으로 마음을 돌이키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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