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주한 알제리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IYF가 초청받아 공연했습니다. 이제는 세계 각국의 대사 및 관계자들이 IYF를 주목하고 교류를 원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주한 알제리대사관 주최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각국 주한대사 및 대사부인을 비롯해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알제리대사관 측이 IYF에 공연을 요청하면서 오정환 IYF 성북지부장과 함께 IYF 공연팀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알제리 대사의 축사, 이어 한국에서 알제리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이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어 IYF 댄스팀이 준비한 알제리 전통댄스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알제리 전통복을 입고 무희로 분한 댄스팀은 아프리카와 아랍의 색깔이 혼재된 알제리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댄스팀에게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다음 순서로 아카펠라팀 '우리 함께'가 아프리카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무대를 펼쳤고, 사파리팀의 '오색찬란'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신나는 무대에 참석자들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모함메드 엘아민 데라기, 샤피카 데라기 / 주한 알제리대사 부부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모인 귀빈들도 IY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코놀테 모로바 /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대사 및 관계자들이 IYF를 주목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