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3일 수원 아름다운 실버대학이 ‘기쁜 한마당 실버잔치’를 열었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열린 잔치로 적적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멘트]

수원 ‘아름다운 실버대학’은 3월 13일 지역주민들을 위한 ‘기쁜 한마당 실버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수원시 장안구에 거주하는 4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고 수원 버스회사의 두 곳(이화투어, 골드투어)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행사장소로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수원 어린이 댄스팀 ‘더원’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신나고 귀여운 율동을 함께하면서 참석자들이 실버잔치를 즐겼습니다. 또한 자메이카의 문화댄스공연 수원 실버댄스팀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무대를 꾸몄습니다.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 이태준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계속해서 이경호 수원 아름다운 실버대학 학장의 환영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이경호 학장은 앞으로 아름다운 실버대학과 함께하면 배움의 기회도 얻고 기쁨과 행복이 더해질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수원 ‘아름다운 실버대학’의 교수진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기쁜 한마당 실버잔치가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복자 / 수원시 장안구

수원 아름다운 실버대학 새로운 6기 신입생들은 오는 20일부터 수업이 시작됩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