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필리핀 IYF 월드캠프

[아나운서]

16일 필리핀에서 2018 IYF 월드캠프가 시작 되었습니다. 타굼시청에서 열린 개막식의 필리핀 사람 뿐만 아니라 주변 동남아 국가 대학생들도 흥분과 기대 가득한 모습으로 참가했습니다.
 

[멘트]

필리핀 남부 민다오섬에 위치한 작고 평화로운 도시 타굼에서 417일 월드캠프가 개막했습니다. 작년 2월 다바오 월드캠프에 이어, 남부 필리핀에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월드캠프.

 

필리핀 보이스카웃의 요청으로 201711, 타굼에서 열리는 제6회 아세안 잼버리대회에 IYF가 함께 하게 되었고, 이런 인연으로 타굼시 또한 IYF와 마인드 교육에 마음을 열고 월드캠프 유치의사를 밝혀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2018 필리핀 월드캠프를 위해 타굼 트레이드 고등학교에서 월드캠프 접수가 환창입니다. 참석자들은 도착한 순서대로 자신의 순서를 기다렸고, 접수를 마친 참석자들 중 텐트와 침구류를 가지고 온 이들은 캠프장으로 이동해, 가져온 장비와 대나무 등을 이용해 숙소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iyf와 함께 보낼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시티 아이쌰 따완

 

타굼시의 군, , 경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학생들은 타굼 트레이드 고등학교에서 버스와 트럭등을 타고, 타굼 시청 홀에 도착했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참석자들의 빠른 교류와 즐거움을 주고자, 깜짝 포크댄스가 진행됐고, 2500여명의 학생들은 기쁘게 따라 배웠습니다.

 

개막식은 필리핀 전통 타굼 공연을 시작으로 iyf 라이쳐스 건전댄스가 이어져 개막식 분위기를 돋 구웠습니다, 남경현 필리핀 IYF 지부장의 기도와 함께 오프닝 무대가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다 함께 필리핀 국가를 애창하고, 리오몬따냐의 즐거운 무대가 있었습니다.

 

혼 겟테 리토 부시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개막식 막이 올랐고, 다닐로 다양히랑 필리핀 시의원연합 회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 인사들이 행사를 개최한 IYF와 타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화댄스 파테파테와 굿뉴스코 홍보영상으로 문화와 교류, 도전, 연합의 모토인 iyf를 귀빈과 참석자 모두에게 알렸습니다. 이어 타굼 시청 합창단의 합창과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의 부채춤이 한국의 아름다운 멋을 선보였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은 현악기와 금관악기의 연주,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와 소프라노 조은혜의 성악 공연 무대가 올랐습니다.

 

2018 필리핀 iyf 월드캠프 개막식 메시지로 박옥수 목사는 뿌리가 약한 참외에게 단단한 호박의 뿌리와 참외 가지 젓붙임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마약중독자 훌리오가 스스로 마약을 끈을수 없어서 예수님을 찾고 의지해 마약을 끈어 마음이 행복해져, 이길수 있듯이, 몸은 힘들고 어려운 형편에 있지만, 마음이 먼저 가까워지면 모든 형편을 이겨 마음이 행복해지고, 마음에 힘이 생겨, 어둡고 두려운 유혹을 이길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델리아 아드빈쿨라 총장 / 다바오 중앙 대학교

인터뷰) 마누엘리또 따카이 / 시청 관계자

 

 

필리핀 따굼에서 열린 2018 IYF 월드캠프는 2500여명의 필리핀 따굼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쁨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배운 행복의 마음이 앞으로 더 널리 퍼져나가 세상에 행복을 전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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