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럽 기독교지도자모임 CLF

[아나운서]

유럽 독일에서도 CLF가 열렸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CLF에 유럽 전역 각교단을 대표해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2018 유럽 IYF 월드캠프와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8 유럽 기독교 지도자 모임 CLF가 유럽 각지 목회자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428일 오후부터 시작된 2018 유럽 CLFIYF 프랑크푸르트센터와 베스트웨스트호텔 두 곳에서 진행됐습니다. 오전과 저녁에는 프랑크푸르트 IYF 센터에서 기쁜소식 전주교회 류홍렬목사의 성막 강연과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듣고, 새벽 6시부터 시작되는 복음반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CLF 심포지엄은 Best Western hotel에서 진행됐습니다.

독일 한정이 아닌 유럽 지역 규모로 열린 이번 CLF에는 포르투갈 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루마니아 복음교회 청년대표, 핀란드 카메룬연합회 회장 등 유럽 전역의 각 교단을 대표하는 목회자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전 시간, 목회자들은 말씀을 들으며 일어난 변화를 차분히 설명하면서, 서로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강연 전 아름다운 기악연주와 성악 무대로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 안토니오 칼라잉 / 포르투갈 기독교연합 회장

 

박옥수 목사는 암으로 입원한 한 형제의 예화를 시작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자리에 오시면 낫겠다는 마음을 전해 받은 형제가 병에서 나았다는 간증이 참석자들에게 소망을 전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마음에는 어둠을 쫓아내는 항체가 없다. 그래서 빛 되신 예수님이 오셔야 어두운 마음의 절망도 물러가게 할 수 있다며 예수님의 능력에 대해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날 기독교가 얻어야 하는 것은 요한복음 316절 말씀대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믿음으로 죄를 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안토니오 칼라잉 / 포르투갈 기독교연합회장

 

2018 유럽 CLF를 통해 목회자들의 마음에 심긴 예수님의 말씀, 이를 통해 일어나는 복음의 역사 속에 아름다운 화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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