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IYF, 아베이구 스리랑카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과 면담

[아나운서]

지난 17, 스리랑카 IYF 지부는 아베이구 나세카라 스리랑카 민정수석 비서관과 면담이 있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면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스리랑카 IYF 지부는 지난 17일 아베이구 나세카라 스리랑카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을 만나 면담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한 스리랑카 대통령을 만난바 있는 IYF는 스리랑카로 돌아가서 민정수석비서관에게 면담을 요청했고 517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성사됐습니다.

 

스리랑카에서 NGO로 등록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IYF와 굿뉴스코 단원들은 이날 아베이구 민정수석을 만났고 현지 노래 헬라 자티카 아비마아네를 마음을 다해 불렀습니다. 이에 아베이구 민정수석이 한국 청년들이 자국의 노래를 불러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IYF를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김학철 IYF 태국지역 고문이 아베이구 민정수석에게 경제성장으로 인한 한국사람들의 태도와 마인드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며 마음의 변화가 인생을 바꾸고 더 나아가 한 국가를 놀랍게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며 IYF 설립자와 스리랑카 대통령이 만날 수 있도록 약속을 잡아주길 요청했습니다. 이에 아베이구 민정수석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대통령과 상의 후 늦어도 8월 안으로 대통령과의 만남을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아베이구 나세카라 / 스리랑카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

 

개인의 수고와 노력이 아닌 IYF 안에서 모든 것이 준비되어 뜻깊은 현장이 됐습니다. IYF 설립자의 당부처럼 "스리랑카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날"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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