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광주, 제주도 현장학습 및 문화공연

[아나운서]

링컨하우스광주는 지난 21일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도민을 위한 세계문화페스티벌을 펼쳤습니다. 링컨하우스광주 학생들이 펼치는 문화페스티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시원한 봄바람이 부는 5, 링컨하우스 광주 학생들은 21일부터 25일까지 현장학습 및 문화 공연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

첫날 학생들은 제주도민을 위한 문화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제주근로자 종합복지관을 방문했습니다. 공연시작전 학생들은 서로 마음을 모으기 위해 기도를 하며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고 근심 걱정을 탈탈 털어버리라는 의미가 담긴 타타드를 시작으로 애한 아리랑, 그리고 부채춤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200여명의 도민들은 공연을 보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근심을 내려놓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빛고을 실버 아카데미에서 준비한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입니다라는 연극은 많은 도민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현숙 / 기쁜소식 제주교회

 

이날 주강사인 IYF 박희진 고문은 우리가 만난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마인드 강연을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앞선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으로 오늘 날의 대한민국이 발전이 되는 기적을 가져왔다고 했습니다. 또 한 333 캠페인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삶은 노년의 삶 속에 또 하나의 기적을 가져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광호 / 제주시 외도월대 경로당 노인회장

 

다음날 링컨하우스 광주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과 발을 맞추며 페달을 밟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 제주도 여행 필수 코스인 승마와 카트를 타며 짜릿한 경쟁을 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진 사려니 숲의 길을 따라 걸으며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꼈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수목원테마파크에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주혁 링컨하우스광주 3

 

학생들은 이번 제주도 문화페스티벌 공연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감사함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링컨학생들이 세계를 빛낼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진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