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피지 IYF 월드캠프 폐막식

[아나운서]

올해로 2회째 열리는 2018 피지 IYF 월드캠프가 아름답게 폐막했습니다. IYF의 살아있는 마인드는 피지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기쁨을 주었는데요. 모두가 행복했던 폐막식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멘트]

66, 3일간의 2018 피지 월드캠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폐막식이 피지 서스턴가든에서 열렸습니다. 피지 월드캠프 참가 학생들과 CLF 참석자들로 행사장을 가득채운 가운데 폐막식이 시작됐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가스펠 그룹 리온몬따냐의 통기타 연주, 그리고 일본 문화공연 쥬닝토이로”, 태권무 등 다채로운 무대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웠습니다.

 

폐막식 중 기습적으로 내린 비로 행사장 잠시 지연되기도 했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에 피지 학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무대와 하나가 됐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가 단에 올라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나아만 장군의 예화로 마음에 소망이 있으면 어려움에서 밝은 마음으로 옮길 수 있다며, 40여년전 남태평양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약속대로 이루어가신시는 하나님에 대해 전했습니다.

 

인터뷰- 필로메노 노아 / 피지 월드캠프 참가자

인터뷰- 사키오 모데 / 피지 월드캠프 참가자

 

폐막시의 모든 순서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2018 피지 월드캠프를 위해 함께해준 피지 청소년부 장관과 피지 감리교 사무총장에게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변덕스러운 피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게 마무리된 2018 피지월드캠프. 남태평양의 곳곳이 복음의 꽃으로 활짝피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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