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호주 CLF

[아나운서]

남태평양의 중심인 호주에서도 성경세미나와 동시에 CLF가 열렸습니다. 호주 기성교회 목회자 70여명이 참석해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을 들었는데요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멘트]

2018 호주 성경세미나가 열린 시드니 파크 로얄 호텔. 이곳의 맥쿼리 룸에서는 호주 목회자들을 위한 CLF가 진행됐습니다. 목회자 약 70명이 모인 가운데 이틀간 진행된 이번 CLF. 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 목사가 사회를 봤고, 매 시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채우는 클래식과 성가 선율. 목회자들은 기대 이상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호주 목회자들 앞에서 선 박옥수 목사. 네 시간에 걸쳐 말씀을 전했습니다. 위궤양에서 회복한 간증, 40년 전 남태평양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던 간증 등으로, 구원 받은 이후 항상 함께 하며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또한 LA에서 만난 문제아 앤디와의 일화, 중국 공청단에서 펼친 마인드 강연,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누가복음 15장 탕자이야기까지. 성경 말씀과 실질적인 간증을 넘나드는 예화로 마음의 세계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사단이 넣어주는 어둡고 악한 생각에 이끌리면 불행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사탄의 이끌림을 받는 우리 생각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로마서 323절과 24, 고린도전서 610, 11절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매튜 / 리버티 침례교회 부목사

인터뷰) 마지 / 리버티 침례교회 신학생

 

이틀 간의 짧은 일정으로 마무리 지은 호주 CLF. 마지막 강연 시간, 박옥수 목사는 죄가 있다는 자기 생각을 믿는 것은 말씀을 거르스는 것이라며, ‘예수님의 피가 헛되지 않았다는 걸 믿고,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해왔든지 모두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길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존 무카지

 

강연이 끝나고 많은 목회자들이 감격해하며 박옥수 목사와 인사를 나누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전 세계 수만 명의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CLF, 남태평양의 중계소인 호주에서 일으킨 이 역동적인 움직임이 앞으로 어떤 변화와 흐름을 가져올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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