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강남교회 주일학교가 홍콩을 다녀 왔습니다. 홍콩의 또래친구들과 어른들에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세계를 댄스로 펼쳤는데요 현장에서 보내 온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기쁜소식 강남교회 주일학교가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을 다녀왔습니다. 홍콩 IYF 지부가 주최하는 ‘2018 홍콩 마인드교육’과 ‘2018 홍콩 초등학교 인성예절캠프’에 초청받아 공연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19일 홍콩 마인드교육이 진행된 YMCA 수련원에 도착해 바다 댄스를 공연 했고 최현수 단원의 마음톡에 이어 2017 안동국제 탈춤 경연대회 대상곡 ‘오색찬란’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장의 뜨거웠던 분위기 속에 음악이 중단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주일학교 학생들은 흐트러지지 않고 한마음으로 2분여간 남은 댄스를 이어갔고 이 광경을 함께 한 참석자들도 감격했습니다.

19일 저녁에는 ‘2018 홍콩 초등학교 인성예절캠프’에 참석해 50여분간 댄스콘서트를 펼쳤습니다.

주일학교는 침사추이 문화센터 광장과 장애아동학교 등 홍콩의 곳곳에서 댄스 콘서트를 펼쳤습니다.

또한 강남교회 주일학교는 공연 외에고 홍콩 교육국과 대사관 그리고 기성교회를 방문해 마인드교육과 CLF를 홍보했습니다.

이번 홍콩 여행으로 복음을 위해 한계를 넘어 공연하면서 마음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고’측이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