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바보드나 서울공연

[멘트]

매 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클래식의 향연 2018 스바보드나가 올해도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세계 클래식의 거장들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특별한시간, 올 해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과 여의도 KBS홀을 포함해 4개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710, 첫공연, 잠실 롯데콘서트홀 2036의 관객석을 가득메우며 첫공연의 시작됐습니다. 공연은 세계 유수 음악가들의 연주와 함께 연주 전 강의인 프리렉쳐(pre-lecture)를 통해 작곡가의 영감부터 곡 정보까지 전하며 공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 세계 유수 음악가를 배출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진과 유럽 국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협연으로 진행됐습니다.

 

2015년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대상 수상으로 이끈 지휘자 보리스 아발랸과 야샤 하이페츠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고 연주자 특별상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또한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 첼로 국제 콩쿠르 최고상 수상자이자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첼리스트 알렉세이 마싸르스키와 모스크바 필하모니, 독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솔로 오보이스트로 활동한 파벨 소콜로프도 무대를 빛냈습니다.

 

또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듣는 오페라곡과 가곡,그리고 댄스와 안무를 곁드린 뮤지컬 형식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2018 스바보드나의 공연의 수익금은 아이티와 아프리카 등 세계 자선공연, 국내 소외계층·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쓰여집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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