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 콘서트 '스바보드나', 통영 공연

[멘트]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세계 거장들과 함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 콘서트/ 스바보드나가 711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

 

스바보드나는 자유롭게라는 뜻으로 순수한 열정과 아름다움으로 통영시민 1000여명의 관객들을 감미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했습니다.

 

오보이스트 파벨 소콜로프의 오보에 연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주회가 시작됐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는 헝가리 무곡으로 활기차고 정열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진 이수연의 무대는 맑은 목소리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첼리스트 알렉세이 마사로스키가 첼로의 웅장한 멜로디로 오케스트라와 주고받는 멜로디 호흡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오페라곡과 가곡, 그리고 뮤지컬 형식의 무대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이동규 / 통영시 부시장

인터뷰) 박성진 / 울시스템 대표

 

 

세계 거장들과 함께한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과 연주자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었고, 서로가 귀하게 여길 때 행복해 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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