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CLF 넷째 날

[멘트]

718, 800명의 국내외 목회자들과 함께 하는 기독교지도자대회 CLF의 넷째 날이 밝았습니다. 하루하루 말씀을 듣고 구원과 신앙에 대한 교제를 하는 동안 목회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목회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풀 수 없었던 고민들. 그 고민들을 CLF에서는 속 시원히 이야기하고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룹상담 또한 서로의 간증을 들으며 더욱 깊은 신앙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매일 오전에 듣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CLF 모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박옥수 목사는 넷째 날 오전, ‘율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아직도 복을 얻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려 노력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성경에서 새 언약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예레미야 3131절부터 34절 말씀을 갖고 하나님의 새 언약,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복음을 설명했습니다. 노력도, 행위도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뤄지는 구원. 하나님이 하셨기에 완벽한 구원을 힘차게 전했습니다.

 

인터뷰) 아기온궹샤 호베 코스타모피사 목사 / 카메룬

인터뷰) 어브라시드 프로사아드 암무하아드 목사 / 인도

 

마음을 충만하게 하는 오전 강연이 끝나고, 점심에는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태종대 등 부산의 명소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색다른 문화들을 사진으로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저녁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대표작, ‘부활절 칸타타를 관람했습니다. 성경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부활절 칸타타. 오직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에, 관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수로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다니엘 목사 인도

 

머리로 배우는 신학이론이 아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이 목회자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