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문화캠프 미니올림픽

[멘트]

2018 월드문화캠프.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의 2주차 일정은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진행됩니다. 전날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그라시아스 콘서트를 관람한 후 무주로 이동한 월드문화캠프팀. 2주차 일정이 시작되는 월요일, 오후에는 미니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종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무주 태권도원 경기장 내에서 진행된 미니 올림픽. 학생들을 위해 25개의 게임이 준비됐습니다. 공 릴레이, 딱지치기, 모션 게임 등의 레크리에이션과, 지난 평창 올림픽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컬링과 스켈레톤까지, 다양한 장르의 경기가 학생들의 활기를 돋웠습니다. 반 친구들과 힘을 모아 경기에 집중하다보니 어느새 더위도 잊어버립니다.

 

인터뷰-미으찐단 / 캄보디아

 

시원하게 울려 퍼지는 격파 소리. 바로 송판 깨기입니다. 단순한 격파가 아니라, 한국인의 정신이 담긴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경기. 특히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더욱 새롭습니다.

 

인터뷰-이은한 관장/ 가온태권도장

 

처음 배우는 발차기와 지르기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들. 송판에 자신이 이기기 힘들어하는 생각을 적고, 그 송판을 깨며 자신의 생각을 깨보는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월드문화캠프와 함께 하루하루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학생들. 자신의 틀과 생각을 깨며,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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