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여름 강릉 실버캠프 첫째 날

[아나운서]

또한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도 2018 여름 실버캠프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강원지역 어르신들이 지내고 있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노년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47회 여름 실버캠프가 이번 주 강릉에서도 개최됐습니다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서울과 경인지역 실버들을 태운 버스들이 기쁜소식 강릉교회로 속속 들어옵니다. 버스에서 내리는 실버들의 표정에서 설렘과 기대가 엿보입니다.

 

인터뷰) 김영자(77) / 기쁜소식강남교회

인터뷰) 이종호 / 기쁜소식강남교회

 

일상에서 벗어나 이곳에서 보내는 모든 시간이 즐거워 보이는 실버들. 식사시간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인터뷰) 김춘매(79) / 원주 실버대학

 

실버캠프의 특징은 일반 여름캠프보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공연을 보는 실버들이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팀도 작은 동작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입니다.

 

인터뷰) 김현아 / 기쁜소식 부천교회

 

이번 실버캠프의 주 강사는 기쁜소식부천교회 김기성목사. 김기성목사는 반격이라는 주제로, 아담이 이름을 짓는 대로 아름답게 됐던 창세기 말씀을 이야기하며 실버들이 불행 대신 행복을 이야기하는 노년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병이나 가난으로 근심하는 사람들, 죄가 있는 사람들이 앞으로 나와 김기성 목사의 말씀을 듣는 동안 가지고 있던 문제가 해결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채윤희(69) / 기쁜소식 강남교회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속에 오랫동안 자리잡 았던 불신의 소리를 던져버리고 기쁨과 소망의 소리를 받아 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강릉에서 펼쳐지는 실버여름캠프. 말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에 행복이 만들어져 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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