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티니 교회, 주일학교 전문강사 훈련

[아나운서]

97일부터 이틀간 에스와티니 만지니에서 주일학교 전문강사 훈련이 있었습니다. 지난 모잠비크에 이어 에스와티니에서도 여런 현지교회의 주일학교 교사들이 참석했는데요 이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남부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이어 에스와티니에서 97일부터 9일까지 주일학교 전문강사 훈련캠프가 열렸습니다. 에스와티니 만지니에 위치한 스웨덴 자유교회에서 열린 캠프는 에스와티니 여러 교회의 주일학교 교사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첫 시간부터 율동배우기와 사회 훈련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주일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법을 익혔습니다. 이후 훈련캠프의 강사 이전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창세기 27장의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진 하브루타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말씀대로 내생각을 섞지 않는 훈련을 했습니다.

 

캠프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 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성도들 훈련캠프 참석자들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맘바 다미니 교육위원장은 기쁜소식선교회에 아이를 맡기면 가장 훌륭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을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주일학교 전문강사 훈련캠프는 참석 교사들의 수료증 증정과 함께 마무리 됐습니다.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주일학교 전문강사 훈련캠프, 앞으로 에스와티니에서 복음의 새로운 생명들이 자라날 일들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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