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에스와티니 국왕,사모아 총리 면담

 [멘트]

각국의 정상들이 참석하는 제73차 유엔(UN)총회가 지난 18일부터 뉴욕본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가 음스와티 3세 에스와티니 국왕, 투일라에파 사일렐레 사모아 총리와 만났습니다. 

 

 에스와티니 국왕과의 만남은 이번으로 다섯 번째. 지난 8월 미국 뉴욕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맘바 에스와티니 교육위원회 회장이 교사들의 마인드교육, 그리고 국립교육대학교에 마인드학과를 설립하는 부분에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뉴욕 맨해튼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이뤄졌으며, 음스와티 3세 에스와티니 국왕은 박옥수 목사와 일행을 반갑게 맞으며 일행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날 대화의 주제는 앞서 언급했듯 주로 에스와티니 교사 및 학생들의 마인드교육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10년 후 에스와티니 학생들이 세계 최고의 학생들이 되도록 이끌고 싶다며, 앞으로 이뤄나갈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음스와티 3세는 에스와티니를 위한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루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스와티니를 두 번째 집이라 여겨달라며, 박옥수 목사 및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투일라에파 사일렐레 사모아 총리와의 만남 또한 마인드교육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됐씁니다. 박옥수 목사는 사모아 총리에게 IYF를 시작한 배경을 설명하며, 사모아 청소년들을 위해 자제력, 사고력, 교류를 중심으로 교육을 시작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투일라에파 사일렐레 사모아 총리는 무척 기뻐하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교육이 사모아에 시급히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각국의 정상들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이뤄지고 있는 마인드교육에 대한 논의. 하나님의 지혜로 국가를 다스리고자 하는 정상들과의 이번 논의가 각국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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