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회, 제11회 유학생 토크콘서트 개최

[멘트]

지난 1023일 화요일 경상대학교 인터네셔널 라운지에서 경상대 학생과 유학생들을 위한 제 11회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첫 순서로는 학생들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한 포크댄스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부끄러워 하던 모습과 달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매달 진행되고 있는 토크콘서트의 이번 주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었습니다.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지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발표할 때 학생들은 함께 공감하며 마음을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쯤 진주교회 대학생들이 ‘Don't worry, Be happy’라는 곡으로 공연을 했고, 학생들은 공연을 보는 내내 즐거워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김효진강사가 행복에 대해 강연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한데, 지혜는 내 마음이 높을 때는 들을 수 없고 마음이 낮은 곳에 있을 때 들을 수 있다고 강연을 하였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그룹으로 모여 다과를 나누며 강연을 듣고 느낀 내용들에 더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유학생활을 하며 어려웠던 점이나 자신의 외국문화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주교회 대학생들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에서도 선교를 하자는 종의 말씀을 따라갔을 때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학생들과 만날 수 있었다며 감사해 했고, 앞으로도 약속을 따라 일하실 하나님께 소망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