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시아 CLF 제주

[멘트]

 

작년 3월부터 시작된 기독교지도자모임 CLF를 통해 미국과 케냐, 피지, 독일,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5만 여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특히 201710. 홍콩에서 열렸던 제1CLF 아시아 컨퍼런스는 참석한 목회자 1,150명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받는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약 1년 후인 지난 115, CLF를 사모하는 아시아권 목회자들과 이들이 초청한 새로운 목회자들이 한국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11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2CLF 아시아 컨퍼런스 때문입니다.

 

개회 선언과 함께 시작한 제2CLF 아시아 컨퍼런스. 가스펠 듀오 리오몬따냐는 각 나라의 노래들로 참석자들을 환영했고, 새소리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습니다.

 

CLF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목회자들의 간증. 한국에서 목회를 하며 교수 및 대학 총장을 지냈던 신현종 목사가 간증을 했습니다. 수십 년간 목회를 하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정작 자신은 참 구원을 얻지 못했었다며,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복음을 듣고 이제 참된 복음을 전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지난 달 서울과 부산, 광주 3개 도시에서 열렸던 하반기 성경세미나에 이어, 이번 CLF 아시아 컨퍼런스에서도 히브리서 10장과 레위기 4장 등을 인용해 율법과 죄 사함의 참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율법은 신앙의 기초이자 신앙을 하기 위한 과정에 필요한 것일 뿐, 그 자체가 신앙은 아니다" 라고 말한 박옥수 목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 양의 피로 드린 제사는 이후에 짓는 죄를 씻지 못하지만, 예수님의 피로 드린 제사는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드린 제사기에 죄 또한 영원히 씻겼다며 복음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존슨 목사 / 말레이시아 터버네클 오브 홀리니스교회

 

목회자들의 변화를 주도하며 전 세계를 복음으로 뒤덮고 있는 CLF. 이번 제2CLF 아시아 컨퍼런스는 아시아권 목회자들에게 올바른 구원관과 죄 사함의 확신을 심어주며, 나아가 아시아 기독교계에 일어날 변화를 기대케 했습니다

Goodnews TV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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