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가 힐링뮤직콘서트 투어로 한창인 가운데 주일학교에서는 인천이 아닌 해외 대만에서 힐링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만 가오슝 지역 원주민 자치주에 위치한 4곳의 초등학교와 3곳의 교회를 방문해 작은별댄스팀의 공연과 하모닉스, 마인드레크레이션, 마인드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10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초등부 은상을 받은 작은별 댄스팀은 어울림, 태권무, 부채춤 등을 선보였고, 하모닉스가 현지인들이 즐겨부르는 노래를 선사했습니다. 또래 학생들의 공연에 원주민 학생들은 신기해하며 공연을 즐겼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원주민 전통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예방, 욕구와 자제력 등에 대한 마인드교육과 인성 레크레이션은 현지 초등학교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학교장과 현지 교사들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깜짝놀랐다며 자신들의 학교에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일학교에 감사패를 수여했고, MOU도 맺어 장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길 바랬습니다.

인터뷰) 장용런 / 롱싱초등학교 교장

이번 마인드힐링콘서트로 원주민 초등학교에 희망을 안겨준 인천교회 주일학교는 대만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다니며 복음의 진보를 위한 발걸음이 계속 되기를 기대하며 굿뉴스티비 이승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