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 기독교지도자 포럼 CLF

[멘트]

가을의 막바지로 접어든 11 22 목요일 저녁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는 2018 전북 기독교 지도자 포럼이 열렸습니다.

 

행사에 140여명의 전현직 목회자 및 기독교 사역 관계자들이 자리에 참석하여 기독교 현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기쁜소식 익산교회 서진기 목사는 "어항에 갖혀있던 코이가 강에 방류하면 성장하는 것처럼, 우리를 가두고 있는 교파와 교리를 떠나면 우리의 영혼이 자랄 줄로 믿는다."며 환영인사를 전하였습니다.

 

CLF 태동과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과 기도에 이어포도나무 합창단이 특별 준비한 아름다운 찬송은 참석자 모두의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기쁜소식 전주교회 류홍열 목사는 구약 성막의 일부인 번제단과 물두멍에 대해 특별설교를 하였다. 죄의 권세와 능력을 상징하는 뿔에 어린양의

피를 발라 죄의 증서를 도말한 것처럼, 예수는 한 제물이 되어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우리의 죄를 사하고 하나님 앞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고 강변하였습니다.

 

목회자들은 특별 설교 이후 다과를 즐기며 서로의 신앙에 대해 마음을 털어놓으며 시종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이번 전북 기독교 지도자 포럼은 목회자들의 신앙을 돌아보고 서로 사귐을 갖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아이작 목사 / 파키스탄

 

앞으로도 CLF 통해 전북의 많은 목회자들이 신앙의 변화를 맛보고 동일한 복음을 이야기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박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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