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마하나임 교육전도사 모임

[멘트]

지난 1231일 우간다 최대 송구영신 예배에서 10만 명, TV와 라디오를 통해 우간다 전역 수천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며 시작한 2019, 이를 시작으로 힘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전하고자, 성도들이 복음의 일에 참예할 수 있도록 권하는 모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흐름에 따라 2019 전국 마하나임 교육전도사 모임들이 124일 서울 서초구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모인 전국 마하나임 교육전도사들과 성도들. 일반참석자까지 1,500여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첫 시간부터 힘 있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내가 틀렸다는 마음을 가졌을 때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다며, 레위기 78. 번제물의 가죽을 제사장이 취한다는 말씀을 갖고 성도들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김현무 마하나임 바이블트레이닝 동문회장

 

이어진 두 번째 말씀시간에도,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삶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지 이야기하며 복음만을 위해 살길 당부했습니다. 또한 마가복음 1124절 말씀을 통해, 믿음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기도하고 구하고, 그것을 믿으면 된다며 삶에 일하신 하나님을 간증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주홍 / 기쁜소식목포교회

 

오후에는 지역별로 나뉘어 그룹교제를 했습니다. 지역 대표 목회자들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 간증을 나누면서, 오전에 들은 말씀을 마음에 다졌습니다.

한편에서는 참석자 중 복음전도자로서의 소망을 가진 신청자 66명과 박옥수 목사의 모임이 열렸습니다. 지금껏 복음전도자의 길을 걸어오며 가족들이 구원받고, 어렵고 고통스러워하던 사람들이 나음을 입고 평안을 찾는 걸 경험하며 얻은 기쁨. 박옥수 목사는 이러한 복음전도자로서의 기쁨을 성도들도 누리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전도자의 길을 내딛는 데 있어 믿음을 방해하는 의문을 푸는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 신상환_기쁜소식안동교회

 

저녁 7, 마지막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공연 후, 박옥수 목사가 다시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4, 선지자 생도의 아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남편과 달리 믿음 없이 육신적으로 살아왔을 생도의 아내가, 선지자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과정. 그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우리에게 참된 평안을 주시기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복음을 전하자며 올 한 해 일어날 복음의 역사를 기대하는 뜨거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말씀과 교제를 통해 마음을 소망으로 가득 채운 전국의 마하나임 교육전도사들. 이날 함께 한 시간은 올 한 해 약속의 말씀 안에서 전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갈 원동력이 되어줄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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