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파나마 공연

[멘트]

파나마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2019 파나마 IYF월드캠프 마지막날인 213일 월드캠프 참석자들 및 파나마 시민들을 위한 그라스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타가 행사장인 아틀라파 아나잔시 극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카를로스 루비오 정무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각국 대사 및 귀빈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박옥수목사와 면담을 가진 카를로스 루비오 정무장관은 IYF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저녁 7, 칸타타를 향한 기대감으로 가득찬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채운 가운데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1막에서는 2000년전 죄 속에 고통받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마굿간에 나신 아기예수를 그리고, 2막에서는 사고뭉치 안나의 크리스마스 기적이 섬세하게 표현된 세트와 조명으로 아름답게 연출됩니다.

 

마지막 3막에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전체합창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오 홀리데이>를 비롯해 <라쿠카라차> 고 파나마의 노래 <파나마 비에호>가 울려퍼지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알도 마끄레 / 국립관광경찰 위원장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목사의 성탄메시지, 박목사는 라이베리아로 해외봉사를 갔다가 아프리카 전갈에 물려 죽음 앞까지 갔던 최요한 단원의 이야기를 전하며, 고통과 절망에 놓인 상황이라고 마음을 소망으로 옮기면 행복해질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후안 모야 / 파나마 공화국 국회의원

 

남미 월드캠프의 마지막을 감동적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칸타타 파나마공연, 관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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