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YF-UN 대사 모임' 개최

[멘트]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일 오후 5, 뉴욕 호프스트라 대학 클럽에서 국제청소년연합 IYF와 유일한 범세계적 국가기관 UN의 대사들이 만났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 주최로 열린 'IYF-유엔(UN)대사 모임‘. 미국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나이지리아, 파나마, 파라과이, 탄자니아 등 20여 개국의 유엔 대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자리는, 최근 전 세계에서 청소년 및 사회 문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온 IYF의 마인드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국제청소년연합 교육원장 김재홍 목사는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는 '마인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교육 효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진주조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예로 들며, 마인드교육은 청소년들을 진주조개 같은 인적자원으로 변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프라노 이수연과 메조소프라노 반효진의 특별공연으로 장내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진 가운데,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대사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설립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했습니다.

2009년 중국 공청단 강연을 계기로 만들어진 IYF의 마인드교육은 성경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간음중에 잡힌 여자의 마음을 두려움 대신 소망으로 채웠듯, 유혹과 죄에 빠져드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다고 설명한 박옥수 목사. 현재는 많은 나라의 정부들과 협력해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대사들에게도 각국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해 일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마데스트 조나단 / 탄자니아 주미대사

인터뷰​후안 R 아빌라 세바요스 / 주 UN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 

인터뷰​캐서린 우니다 / 나이지리아 UN  공사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있는 심각한 청소년 문제를 두고, 마인드교육으로 뜻은 IYF20개국의 UN 대사들.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작된 움직임이 앞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의 변화로 이어지리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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