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IYF, 2019 아카데미 개강

[멘트]

IYF 말라위 릴롱궤 지부가 2019년을 맞아 새롭게 IYF 아카데미를 개강했습니다. 말라위 IYF는 올해 아카데미를 새 단장해 컴퓨터, 방송, 음악, 건축, 의료, 모두 5개 반으로 구성했고,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수강을 열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아카데미 개강을 1달 여 앞두고, 전단지와 GBS 방송, SNS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개강식인 32일 토요일에는 약 25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습니다. 수강생들은 미리 접수를 마치고 IYF 아카데미 교사들이 준비한 부스를 둘러보며 앞으로 참석할 수업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강식은 굿뉴스코 단원들의 건전댄스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아카데미 교사들이 각각 4개월 간의 수업 커리큘럼을 소개했고,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이 앙상블 공연으로 클래식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말라위 IYF 김성경 지부장은 멘사 회장이 된 빅토 세르비오코프의 예화로 수강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교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17년간 바보라고 믿고 살아온 빅토 회장이 군대에서 IQ시험을 통해 자신이 천재라는 것을 알게 됐다는 이야기는, 생각 하나를 바꾸는 것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성경 지부장은, 수강생들 역시 생각을 바꾸고 마음의 힘을 기르면 놀라운 사람이 될 것이라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알렉스

 

말라위 IYF 아카데미를 통해 지식뿐 아니라 삶을 변화시킬 지혜를 배워갈 수강생들의 앞날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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