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아루샤교회, 김요한 선교사 초청 CLF 개최

[멘트]

지난 223일부터 3일간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케냐 기쁜소식나이로비교회 김요한 선교사를 초청해 CLF가 개최됐습니다.

 

작년 서울 성경세미나 기간에 한국을 방문해 CLF 모임에 참석한 탄자니아 아루샤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이자, 아루샤 지역 기독교 연합회 회장인 소씨 비숍의 요청으로 이번 CLF가 열리게 됐습니다.

김요한 선교사는 레위기에 설명된 번제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이 연합되어가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이 마친 후에는 몇몇 목회자들이 일반 성경집회 및 어린이 성경학교를 열어줄 것을 요청해 왔으며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아루샤 교회 마하나임컬리지 목회자 졸업식도 있었습니다. 3년 전 아루샤 교회에서 CLF가 열린 이후 약 20명 가량의 목회자들이 매달 3일씩 마하나임 컬리지 수업을 진행해왔고, 이중 12명의 목회자들이 수료증을 받아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로 다시 세워졌습니다.

 

24일 일요일에는 소씨 비숍의 요청으로 아루샤 벧엘 교회에서 김요한 선교사가 약 1,600여 명의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다음 날인 25일에는 탄자니아 하나님의 성회 아루샤 교단 신학교를 방문했습니다. 110여 명의 신학생이 수업을 듣고 있는 이곳에서 김요한 선교사는 학장의 환영을 받으며 학생들에게 복음 강연을 했습니다.

 

CLF의 발전과 함께 탄자니아 아루샤에도 계속 해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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