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 CLF_볼라 오레실레

[멘트]

저는 볼라 오레실레 목사입니다. 자메이카 퀸스 뉴욕 주에서 왔습니다. 헌목사님(??)의 초청을 받아 월요일부터 CLF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박목사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해 다른 관점을 제공했습니다.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죄 값을 치르셨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한 모든 것이 끝났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목사나 비숍 또는 교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박 목사님께서 전한 말씀 중 누가복음의 사마리아인에 대한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사마리아인이 예수님께 천국에 가기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강도 만난 자를 보고 그냥 지나쳤는데 사마리아인은 그 강도 만난 자를 보고 불쌍히 여겨서 주막에 맡기고 모든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는 이 강도 만난 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사마리아인이 돈을 지불했고 이는 예수님을 나타낸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돈을 다 낸 것처럼 예수님이 모든 것을 이미 우리를 위해 끝내 놓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노력과 행위로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것으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모든 것을 끝내 놓으신 분을 믿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제게는 다른 관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했고 그러려면 믿음이 있어야 하고 일을 잘해야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박 목사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것을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의로워진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고, 예수님의 피 흘림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인이 된 것입니다. 더이상 내가 천국에 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 놀라웠고 저는 이 선교회의 일원이 되어 더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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